[굿모닝월드] 버섯 하나가 1억 원?

2021-11-14 1



울퉁불퉁 기이한 물체가 접시에 담겨 나왔는데요.

홍콩과 싱가포르, 두바이 등 국제 화상 경매까지 하고 있습니다.

값을 부르는 말들이 바삐 오가고,

최종 낙찰가는 103,000유로, 우리 돈 약 1억 4천만 원.

고작 830g인 이것은 화이트 트러플이라 불리는 흰 송로버섯입니다.

최고급 생산지 중 하나인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역에서 나왔는데,

이곳에서 열리는 송로버섯 박람회를 매년 10만 명가량이 찾을 정도라네요.

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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